안심상속원스톱서비스2 사망신고하면 다음 날 통장이 막힌다? 9월 11일부터 달라진 금융거래 신속차단제도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다음 날부터 통장에서 돈을 전혀 찾을 수 없다던데 사실인가요?”“그럼 장례비는 어떻게 하나요?”“사망하기 전에 미리 자녀 통장으로 돈을 옮겨놓는 게 낫지 않을까요?”2026년 9월 11일부터 ‘사망자 명의 금융거래 신속차단 시스템’이 전면 시행되면서 이런 질문이 많아지고 있습니다.그런데 뉴스 제목만 보면 한 가지 오해하기 쉽습니다.9월 11일부터 처음으로 사망자의 통장을 막기 시작한 것은 아닙니다.기존에도 금융회사가 예금주의 사망 사실을 확인하면 고인의 계좌에서 임의로 돈을 출금할 수 없었고, 원칙적으로 상속절차를 거쳐야 했습니다.그렇다면 이번에는 도대체 무엇이 달라진 걸까요?핵심은 ‘차단’보다 ‘속도와 범위’입니다기존에는 행정안전부의 사망자 정보가 한국신용정보원을 통해 일부 금융회.. 2026. 9. 15. 자녀 전원이 상속포기하면 손자녀에게 빚이 간다?2023년 대법원 판례로 다시보기 부모님 사망 후 빚이 발견됐다면 상속포기와 한정승인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신청기간 3개월, 후순위 상속문제, 특별한정승인 요건과 대응방법을 알기 쉽게 정리합니다.부모님이 돌아가신 뒤에는 장례 절차뿐만 아니라 예금, 부동산, 세금, 대출 등 여러 문제를 정리해야 합니다. 그런데 고인이 남긴 재산보다 채무가 더 많다면 상황은 훨씬 복잡해집니다.실제 상담 현장에서는 사망 후 몇 달이 지나 은행의 독촉장이나 법원의 지급명령을 받고서야 부모님의 채무를 알게 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이때 상속인은 다음과 같은 걱정을 하게 됩니다.“부모님이 돌아가신 지 이미 3개월이 지났는데, 이제는 빚을 전부 갚아야 하나요?”상속포기와 한정승인은 원칙적으로 상속이 개시된 사실을 안 날부터 3개월 안에 신청해야 합니다. 그.. 2026. 7. 23. 이전 1 다음